사용상의 주의사항1. 경고
1) 이 약은 권장 용량을 초과하여 투여해서는 안된다.
2) 치료 중단 후 간염의 악화 ① 이 약 투여중단을 비롯하여 B형 간염 치료를 중단한 환자에서 심각한 급성 간염 악화가 보고된 바 있다. 이 약 투여 중단 후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환자의 간기능을 모니터링 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B형 간염 치료를 재개할 수 있다. ② 이 약으로의 임상 시험에서, 이 약 투여 중단 후 25%의 환자에서 간염의 악화(ALT의 정상 상한치의 10배 혹은 그 이상 상승)가 발생하였다. 이들 사례들은 대부분 약물 투여중단 12주 이내에 발생하였다. 이들 악화는 일반적으로 HBeAg 혈청전환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였고, 바이러스 복제가 재개된 동시에 혈청 ALT도 상승되었다. 대상성 간질환 HBeAg 양성 및 HBeAg음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간염 악화는 간 대상부전을 수반하지는 않았다. 이 약 10mg으로 치료 받은 대상성 간 기능 환자들에서 발생한 혈청 ALT 상승은 간 대상부전과 관련된 임상적 또는 실험실 수치 변화를 동반하지 않았다. 그러나 진행된 간질환 혹은 간경화 환자에서는 간 대상부전의 위험성이 높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례가 자기한정적이거나 치료를 재개하면 해결 되었으나 치명적인 사례를 포함한 심각한 간염 악화도 보고되었다. 그러므로 투여를 중단한 후 몇 개월 동안은 환자를 주의깊게 모니터링하여야 한다.③ 진행된 간질환이나 간경화 환자는 치료 초기 동안 주의깊게 모니터링하여야 한다.④ HIV감염 환자에서 뉴클레오시드 아날로그 병용요법에 의하여 일반적으로 중증 간비대 및 지방간과 관련 있는 때로 치명적인 유산산증(저산소혈증을 수반하지 않은)이 보고되었다. Aminotransferase값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진행성 간비대, 병인이 알려지지 않는 대사성 유산산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뉴클레오시드 아날로그 투여를 중단하여야 한다. 간비대 또는 다른 간질환 관련 위험요인이 있는 환자. 특히 비만인 여성의 경우 뉴클레오시드 아날로그를 처방할 때는 주의하여야 하고 이들 환자를 면밀히 관찰하여야 한다. 비대상 간질환을 동반한 B형 간염 환자에서 때때로 이러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었다.
3) 신독성 ① 이 약의 장기 투여(1일 1회 10밀리그람)로 신독성이 생길 수 있다. 정상적인 신기능을 가진 환자에서 신독성의 위험은 낮지만, 신기능 장애가 있거나 신기능 장애의 위험이 있는 환자 또는 사이클로스포린, 타크로리무스,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반코마이신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 신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병용투여하고 있는 환자에서는 특별히 중요하다. 이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환자들의 크레아니틴 청소율을 계산하는 것이 권장된다.② 혈청 크레아티닌의 지속적인 증가 및 혈청 인의 감소로 특징지어지는 신독성이 아데포비어 디피복실 고용량을 투여하는 HIV 감염 환자(1일 60 및 120밀리그람) 및 만성 B형 간염 환자(1일 30밀리그람)에서 아데포비어 디피복실 치료에 대해 치료 제한 독성이 있음이 나타났다.③ 이 약으로 치료를 받는 모든 환자들, 특히 신장애나 그 병력이 있는 환자나 기타 신장애의 위험이 있는 환자들은 신기능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환자들에서는 혈청 크레아티닌 및 혈청 인 변화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권장된다. 치료 초기 또는 치료 도중에 신기능 부족을 나타내는 환자들은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약의 치료로 신독성이 나타난 환자에서는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기 전에 이 약 치료의 유익성과 위험성을 주의깊게 고려해야 한다. ④ 혈액 투석 이외의 투석법(예, 휴대 복막 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 신장 질환 환자에 대해서는 연구되지 않았다.
4) HIV 내성 이 약으로의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환자에 대해 HIV 항체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 확인이 안되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HIV에 감염된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약과 같이 HIV에 대해서도 활성을 나타내는 약제로 B형 간염을 치료할 경우 HIV 내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약은 환자의 HIV RNA를 억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HIV에 동시 감염된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이 약을 사용한 자료는 제한적이다.
5) HIV 동시 감염 이 약 10mg 투여가 HIV 복제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HIV에 동시 감염된 환자는 이 약으로 HBV 감염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입증된 항바이러스 치료법으로 HIV RNA를 조절(<400 copies/mL)하여야 한다. HIV에 동시 감염되었으나 항바이러스 치료가 요구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만성 B형 간염 치료 목적으로 이 약을 단독 투여시 HIV 변이의 위험이 있다.
6) 유산 산증 / 지방증을 동반한 중증 간비대 뉴클레오시드 유사체 단독투여 또는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병용투여했을 때 치명적인 사례를 포함한 유산산증과 지방증을 동반한 중증 간비대가 보고되었다. 아데포비어도 구조적으로 뉴클레오시드와 관련이 있으므로 이러한 위험이 배제될 수 없다. 이들 사례의 대부분은 여성에게서 보고되었고 비만과 장기간에 걸친 뉴클레오시드 에 대한 노출이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간질환에 대한 위험요소가 있는 환자에게 뉴클레오시드 유사체를 투여할 경우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나, 위험요소가 없는 환자에서도 사례들이 보고되었다. 유산산증 또는 뚜렷한 간독성(눈에 띄는 아미노기 전이효소의 상승이 없이 나타나는 간비대 및 지방증 포함)을 의심할만한 임상적 또는 실험실적 이상이 나타난 환자에 대해서는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7) 기타 ① 이 약의 투여가 다른 사람에게로의 B형 간염 전염 위험을 감소시키는 지는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적절한 주의가 필요함을 환자에게 충고하여야 한다. ② 생체 내에서 아데포비어 디피복실이 아데포비어로 대사되면서 생기는 pivalic acid는 자유 카르니틴과 축합하여 신장으로 배설된다. 따라서 이 약을 카르니틴 결핍증(선천성) 환자에게 투여시 주의하여야 한다. 카르니틴과의 결합에 대한 임상적 유의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Valproic acid와 같이 카르니틴 농도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는 약물이나 pivalic acid를 분리시키는 다른 약물과 이 약을 병용투여한 자료는 없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한 임상시험에서 혈청 카르니틴의 수치의 변화는 이 약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에서 비슷하였다. 따라서 이 약 투여시 일반적인 L-카르니틴 보조요법이나 혈청 카르니틴 수치의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③ 이 약은 테노포비어 또는 엠트리시타빈과 테노포비어의 복합제, 에파비렌즈,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어의 복합제와 같이 테노포비어를 포함하는 제제와 함께 투여하여서는 안된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아데포비어 또는 이 약의 다른 성분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라미부딘 내성 B형 간염의 임상적 근거를 보이는 간이식 전(n=226) 및 후(n=241)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평균 치료기간 51주 및 99주로 203주까지 이 약으로 공개 임상시험을 진행하였다. 신 기능장애에 대하여 사이클로스포린과 타크로리무스와의 병용투여, 치료초기 신 기능부족, 고혈압, 당뇨, 장기 이식 등을 포함한 위험요소를 지닌 간이식 전 후 환자들에게서 신기능의 변화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신기능에서의 이러한 변화들에 대해 이 약이 미치는 영향은 평가하기가 어렵다. Kaplan-Meier estimate에 의해 볼 때, 간이식 전 환자들 가운데 48주까지 12%의 환자에서, 96주까지 28%의 환자에서, 144주까지 30%의 환자에서 초기보다 ≥0.5mg/dL의 혈청 크레아티닌 상승이 관찰되었고, 간이식후 환자들 가운데 48주까지 18%의 환자에서, 96주까지 35%의 환자에서, 144주까지 35%의 환자에서 초기보다 ≥0.5mg/dL의 혈청 크레아티닌 상승이 관찰되었다. 치료초기에 간 이식 전이었던 환자들을 고려하면, 48주까지 혈청 크레아티닌이 최소 0.5mg/dL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 환자들의 퍼센트(%)에 대한 Kaplan-Meier estimate가 간이식 전보다 간이식 후에서 더 높았다(52% vs 5%). 최종 방문까지 간이식 전 환자 중 1.3%(226명 가운데 3명), 간이식 후 환자 중 2.5%(241명 가운데 6명)에서 <2.0 mg/dL 의 혈청 인 수치를 보였다. 간이식 전 후 환자들 가운데 4%의 환자가(467명 가운데 19명) 신장 반응으로 인해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였다. 이 약으로 치료 받은 간 이식 전후 환자에서 치료와 관련된 것으로 2% 혹은 그 이상의 빈도로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다음과 같다.
① 전신 : 무력증, 두통, 발열
② 위장관 : 복통, 구역, 구토, 위창자내공기참, 설사, 간부전, 소화불량
③ 대사 및 영양 : ALT 및 AST 상승, 비정상적 간기능, 저인산혈증
④ 호흡기 : 기침 증가, 인두염, 부비동염
⑤ 피부 및 피부 부속기관 : 가려움증, 발진
⑥ 비뇨기계 : 크레아티닌 상승, 신부전, 신기능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