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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맞춤형 음식을 소개합니다
등록자 | 일양약품 등록일 | 2013.01.29 조회수 | 7060
가을철에는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본래 제철에 나는 음식을 섭취해야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성분을 채울 수 있는 법입니다. 가을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윤기 나게 하려면 늙은 호박을 섭취하고, 으슬으슬 감기에는 더덕과 생강을 달여 마시면 한결 나아지실 것입니다. 영양 섭취는 물론 노화를 방지하고 싶을 때 ‘꽁치’ 꽁치에는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피를 깨끗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며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가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더욱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노약자 어린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영양식품입니다. 그리고 지방과 함께 비타민 A, D, E 같은 지용성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으며 이 중 비타민 E인 토코페롤은 노화를 방지하는 대표적인 영양소입니다. 또한 꽁치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어 심장병이나 중풍 같은 뇌혈관 질환에 좋은 음식이니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가을철 푸석푸석한 피부를 윤기 나게 하는 ‘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 A 성분과 비타민 B2, C가 풍부하여 비타민이 부족해 가을철에 흔히 나타나는 피부 건조증 및 염증, 피부 노화에 따른 기미와 잔주름 예방에 효과가 큽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열에 강하여 기름에 볶아 먹어도 영양성분이 소실되지 않아 쉽게 요리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일양 여사원들도 노란 호박 먹고 아름다운 얼굴 유지하세요!기침이 나고 가래가 끓으면 ‘더덕과 생강’ 더덕은 폐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탁월하여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공기가 건조한 가을철에 주로 나타나는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인후통)을 완화시켜 줍니다. 더덕, 도라지, 인삼과 같은 흰색 뿌리는 폐의 기운을 강화시키는데, 특히 더덕은 폐의 음기(陰氣)를 보충해주는 작용이 탁월해서 건조한 공기에 예민한 호흡기계의 진액을 높여줍니다. 생강 역시 몸 속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자연스럽게 땀이 나도록 하면서 감기 증상의 발한, 해열약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를 따뜻하게 하여 담을 삭히며, 초기 감기에 생강을 넣고 끓인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집에서 간단한 약재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아픈 관절을 다스리고 싶을 땐 ‘모과’ 모과는 혈액을 생성시키는 조혈작용이 있어서 빈혈로 인한 근육경련, 만성 류머티즘 관절통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뼈와 혈액의 성분인 칼슘과 철분, 칼륨까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동의보감에는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낫게 한다고 하네요. 모과의 성분은 사과산을 비롯한 유기산 성분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간과 호흡기 기능을 강화시키며 진정 작용이 있어서 가래를 삭히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대추’ 대추는 비타민 C가 사과나 복숭아의 약 100배, 귤의 7-8배나 많아 피로회복제와 같은 역할을 하며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먹으면 신경을 완화시켜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줍니다. 또 대추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 방지 및 각종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인체의 발암물질을 배출시켜 항암효과를 높여줍니다. 대추 역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생강, 파뿌리와 함께 삶아서 보리차처럼 마시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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